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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채널만 골라 보여주세요"
입력2003-06-18 00:00:00
수정
2003.06.18 00:00:00
`교육채널만 골라서 보여준다` 오락채널 걱정 없이 교육 채널만 시청이 가능한 위성TV 패키지가 등장했다.
그 동안 부모들은 자녀의 교육을 위해 TV를 이용하고 싶어도 만화나 오락프로그램만 골라보는 자녀 때문에 골치를 썩었던 것이 사실이다.
다채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www.skylife.co.kr)는 최근 유아와 초ㆍ중ㆍ고생의 학습, 영어 교육에 도움이 되는 채널만을 묶어 시청할 수 있는 교육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교육패키지는 대상별로 세분해 ▲수능전문 ▲중고생 교육전문 ▲영어 전문 등 3개 분야로 나눠 패키지를 구성했다,
스카이라이프 채널 중 교육 성격의 12개 채널을 기본으로 더한 수능 전문방송 스카이수능1,2를 더한 `수능팩` (월 수신료 1만7,000원), 중고생전문 교육채널 EDU 1, EDU2, EDU3 채널을 더한 `에듀팩` (월 수신료 2만2,500원), 어린이 영어전문방송 키즈톡톡과 단계별 영어 교육 전문채널 잉글리쉬TV를 더한 `영어팩` (월 수신료 1만2,800원) 등 모두 3가지다.
교육패키지는 교육 성격의 EBS, EBS플러스1, EBS플러스2, EDUON, OUN, 대교방송 Kids Sky, JEI 스스로방송, Nickelodeon, NHK World Premium와 공공 성격의 KBS1, KTV, 아리랑TV 등 총 12개 채널을 기본 채널로 구성했다.
<최석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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