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세청, 국내 최대 애견대회 개최
입력2010-10-29 13:41:03
수정
2010.10.29 13:41:03
30일 인천영종도 탐지견훈련센터에서
관세청은 30일 인천 영종도 탐지견훈련센터에서 애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관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애견관련단체 및 애견인 2,000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견 경진대회다. 고등부 및 대학부에는 102개 팀이 ‘도그 트라이애슬론’(탐지, 장애물, 복종)에 참가하며 일반부에는 208개 팀이 ‘눈가리고 스톱’등 4개 종목에 참가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관세청장 상장 및 1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되는 등 총 800만원 상당의 부상도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 복제탐지견 ‘투피’의 마약류 탐지시범과 G20 서울정상회의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양성한 총기류 탐지견의 시범, 공군 의장대 사열, 애견시범 등을 보이는 등 다채로운 행사도 실시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탐지견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동시에 애견문화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