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선 연구원은 “냉연 생산능력은 올해 400만t에서 내년 600만t으로 50% 증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냉연 생산량의 대부분은 현대ㆍ기아차 해외공장에서 소화돼 곧장 실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기아차의 새 대형 세단 `K9'에 현대하이스코가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하고 있다”며 “대형 세단에 공급키로 한 것은 높은 기술력을 방증하며 물량 증가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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