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이정인 연구원은 “회계기준 변경으로 인한 2011년 4분기 영업이익 부진과 2012년 약가인하로 인한 영업이익 타격 가능성 중 일부를 반영해 2012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41% 하향한다”면서 “올해에도 상품 매출 비중 증가로 인한 원가부담과 연구개발(R&D)투자 증대로 영업이익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하지만 최근 자회사 동아팜텍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통한 지분가치 상승이 전체 회사 내재가치 하락폭을 일부 상쇄했다”면서 “2012년 약가인하로 인한 투자심리 약화를 동아제약의 다양한 신약파이프라인 모멘텀과 산업재편화 수혜 기대감으로 극복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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