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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7구역 재개발사업 본격화
입력2000-08-09 00:00:00
수정
2000.08.09 00:00:00
이종배 기자
금호7구역 재개발사업 본격화내년 상반기 100여가구 일반분양
서울 성동구 금호동 3가 1344 일대가 32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금호동 3가 1344 일대의 「금호제7 재개발구역」사업을 승인하고 빠른 시일안에 지구지정을 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재개발조합측은 5,554평의 부지에 건폐율 25%·용적률 244%를 적용, 6개동 320가구의 아파트를 지어 조합원분을 제외한 170여가구를 내년 상반기중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세부 평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전용 25.7평 이하 40%, 전용 25.7평 초과 60%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금호제7구역은 두산아파트 인근에 위치해있고, 지하철3호선 금호역과 5호선 신금호역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금호초등학교가 있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8/0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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