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B금융지주 회장에 강정원 행장 사실상 결정


차기 KB금융지주 회장으로 강정원(사진) 국민은행장이 사실상 결정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가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한 3명 가운데 이철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과 김병기 전 삼성경제연구소 대표가 이날 전격 사퇴했다. 결국 강 행장만 최종 후보로 남게 됐다. 조담 회추위 위원장은 “3일로 예정된 최종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 후보는 자동으로 탈락할 것”이라며 “예정 스케줄에 따라 단독으로라도 인터뷰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회추위가 강 행장을 최종 1인 후보로 확정해 단독 추천하면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하게 된다. 현재 KB지주 이사진이 사외이사 9명(전원 회추위 위원)과 사내이사 3명으로 구성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강 행장이 KB금융 회장으로 결정된 셈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