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참여기업 모집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8일까지 중소기업이 해외현지에 있는 마케팅·컨설팅 전문회사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기업들은 중기청이 지정한 약 50개국 140여개 해외민간네트워크와 일대일 매칭을 하고 현지 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중기청은 필요 비용 중 일부를 수출 500만달러 미만 기업은 70%, 500만 달러 이상 기업은 50%의 비율로 지원하게 된다. 총 지원한도는 지역별로 1,700만~2,000만원이다.

지원 분야는 제품 수출을 위한 시장조사, 마케팅 지원부터, 현지투자지원, 기술협력, 조달시장 진출 등이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243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약 240개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