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티글리츠는 누구
입력2002-05-19 00:00:00
수정
2002.05.19 00:00:00
한국 외환위기때 지원 주도지난 97년부터 99년까지 세계은행 부총재겸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맡아 외환 위기를 겪고 있던 한국에 자금 지원을 주도, 한국에도 잘알려진 경제학자다.
올해 한국 정부는 외환 위기 극복과정에 많은 공훈을 인정, 그에게 은탑 산업훈장을 수여한 바 있다.
세계은행에 근무하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의 고금리 정책과 긴축 재정정책 권고에 강력한 비판을 제기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시장 경제가 정보의 불균형과 불완전성에 의해 특징지어진다"는 내용의 '정보 경제학'을 주창,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뉴욕 컬럼비아대에 합류, 경제학부 및 대학원 학장을 겸하고 있다. 암허스트대를 졸업한후 매사추세츠 공대(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빌 클린턴 대통령 시절인 지난 93년부터 97년까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