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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성분석 SW 나왔다/케이씨지 「마크인」 개발

◎건축물 선정·공사비­수익산정 등 척척 건축설계에 들어가기전에 꼭 필요한 단계인 건축타당성분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돼 건축·건설·부동산 컨설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씨지(KCG·대표 이정희)가 1년6개월의 작업을 거쳐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건축 사업성 및 타당성 분석과 계획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마크인」이란 이름으로 공개된 이 프로그램은 부지조건을 입력하면 스스로 건축법 검토를 거쳐 건축가능한 용도별 건축물을 선정해준다.  여기서 사용자가 원하는 건축물을 선정하면 해당 건축물의 건설비용을 개략적으로 산출해 주는 등 타당성분석까지를 종합적으로 자동 산출할 수 있다.  윈도95환경에서 사용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밖에도 ▲토지정보 ▲프로젝트 분석 ▲건축계획정보 ▲공사비 산정 ▲부지 현황분석 ▲분양  ▲수입·금융비용 ▲세제 공과금 등을 손쉽게 분석, 관리할 수 있다고 개발자측은 밝혔다.  현재 건축이나 건설 및 부동산업계에서는 건축사업성과 타당성분석을 할 때 워드나 스프레드시트 등의 기존 프로그램을 이용해왔으나 매우 속도가 느리고 복잡했었다.  기존 소프트웨어를 통해 건축사업성 분석작업을 할 경우 약 2주정도 걸리던 것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2∼3일 내에 마칠 수 있다고 케이씨지는 설명했다.  케이씨지는 이 프로그램의 주요 사용자층을 부동산업체, 컨설팅사, 건설업체 개발영업팀, 건축설계사무소 등 건축·건설전반으로 설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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