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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정보통신] 최경량 폴더형 휴대폰개발
입력1999-12-09 00:00:00
수정
1999.12.09 00:00:00
이재권 기자
이 휴대폰은 소용량 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76g으로 국내에서 가장 가볍다.절반으로 접히는 게 특징인 폴더 휴대폰은 그동안 한손으로 열지 못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러나 LG정보통신이 개발한 폴더 휴대폰은 그같은 단점을 보완, 한손으로도 쉽게 열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이 제품은 차세대 핵심 칩(MSM-3000칩)을 내장, 초고속 무선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다. 특히 표준형 배터리를 끼울 경우 140시간 연속 통화 대기가 가능해 20대에서 30대 중반까지를 겨낭한 제품이라고 LG정보통신은 강조했다.
이밖에 FM 스테레오 수신 기능과 멜로디 다운로드 기능, 자동응답기능, 통화중 녹음기능, 원터치 진동기능, 개인정보관리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이재권기자JA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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