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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 제약(금주의 추천기업)

◎일 오츠카·제일약품 70대30 출자 설립/연평균 40∼50% 성장 작년매출 180억/영업부 등 20명모집 대졸초봉 1,800만원위염 및 위궤양치료제인 「무코스타정」으로 유명한 한국오츠카제약(사장 엄대식·서울 강남구 역삼동 809)은 지난 82년 설립이래 연평균 40∼50% 씩 성장하고 있는 중견제약회사다. 신뢰와 인화, 자기창조를 사훈으로 내걸고 「우수의약품으로 한국의료에 공헌하는 회사」를 표방하고 있다. 일본오츠카와 제일약품이 지난 82년 70대 30으로 출자해 설립했으며 경기도 화성에 공장을 가지고 있다. 당뇨병성 말초혈관병증 및 폐색성 동맥경화증 치료제인 「프레탈정」과 위염·위궤양 치료제인 「무코스타정」, 종양치료제 「유에프티」 등 9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백80억원이고 올해는 2백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첫째 자랑거리는 최근 우리 사회에 거세게 불고 닥치고 있는 명예퇴직 걱정을 안해도 된다는 점. 입사는 까다롭지만 한번 회사에 발을 들여놓은 사원에 대해서는 평생직장이 되도록 각종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두번째는 전체 임직원 1백46명의 평균 연령이 28.3세에 불과할만큼 젊은 회사라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세째로는 연공서열보다는 능력위주로 평가를 해서 승진을 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9월 약관 36세로 사장자리에 앉은 엄대식 사장(37)은 차장에서 무려 5단계나 건너 뛰어 업계에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모집부문은 응용개발부, 영업부, 약무부, 학술부, 기술개발과, 품질개발과 등 20명내외다. 응용개발부와 영업부는 전공불문이고 타부서는 약학 및 이공계열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 및 적성검사, 3·4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대졸자 초봉은 1천8백만원(연봉기준)이지만 가족수당·직책수당 등 9개수당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어 총액은 높은 편이다. 또 상여금은 연간 6백50%에 성과급이 지급된다. 주5일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별도의 연월차휴가를 사용할수 있다. 주택융자, 자녀학자금, 경조금 및 경조휴가, 써클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사원은 일본에 장단기 연수혜택이 주어진다. 또 영업부 및 지원부서 전직원들에게는 노트북이 지급돼 현지 출퇴근이 정착되고 있다.(02)558­2036<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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