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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디지탈, 무역중개SW 해외수출
입력2003-04-30 00:00:00
수정
2003.04.30 00:00:00
무역마케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레디지털(대표 전용철ㆍwww.iredigital.com)이 해외에 `무역중개사이트 자동 등재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 `트레이드 프로`(Trade pro)를 첫 수출한다.
이 회사가 4년 간의 연구 끝에 실용화에 성공한 트레이드 프로는 세계 각국 주요 검색엔진을 통해 알리바바, 커머스(COMMERCE), EC21 등 유명 무역 중개 사이트를 찾아 해외 마케팅을 희망하는 기업의 회원 가입에서부터 자사 상품소개 및 수출입 오퍼 등록에 이르기까지 이 무역중개 사이트에 자동 등록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해외 유명 무역중개 사이트의 복잡한 등록과정을 단순화해 인터넷 웹에서 한번 클릭으로 모든 해외 유명홍보사이트에 자사제품을 손쉽게 등록, 홍보할 수 있어 수출마케팅의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레디지털은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컴퓨터ㆍ소프트웨어 통신전시회에서 이 프로그램이 해외바이어와 국내 무역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은 가운데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계약 및 판매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이레디지털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유통업체인 ABSI와 1차 수출분으로 15만 달러 상당을 계약했다. 이밖에 한호국제무역유한공사 등 중국 및 동남아 바이어와 판매 대리점 계약도 체결했다. (032)245-6001
<인천=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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