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뽀로로 넷북(NC110-Pororoㆍ사진)’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뽀로로 넷북은 제품 전면이 뽀로로 로고로 장식됐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뽀로로 전용 콘텐츠 130여종도 탑재했다. 이동 중에도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뽀로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크기 10.1인치, 무게 1.17㎏)로 제작됐다.
인텔의 뉴 듀얼코어 아톰 프로세서와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 등 최신 기술도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시 뽀로로 미니 스티커북·뽀로로 인형 등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제품 출시일은 6일이며, 출고가는 50만9,000원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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