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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화제] 김유준展 28일까지 박영덕화랑서

인간과 자연을 향한 다정다감한 심성으로 생명의 신비로움을 형상화하는 작가 김유준(43) 씨가 올해 첫 개인전을 지난 18일 오픈해 28일까지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갖는다.그는 유년기의 자연에 대한 기억과 신화 및 전설을 연상시키는 별, 달, 해 등의 이미지를 화면 속에 조형해 신비로운 시간 속 여행을 그려내고 있다. 전시작은 「시간, 기억」등 올들어 제작한 20여점. 김씨는 1984년 이후 12번의 개인전과 200여회의 국내외 단체전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기본명제로 한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왔다. 문의 (02)544-8481-2. 입력시간 2000/04/1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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