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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포인트 내비게이션 동유럽시장 진출

헝가리등에 내비게이션 공급

내비게이션 업체 카포인트가 동유럽 시장에 진출했다. 카포인트는 아시아 내비게이션 업체로는 최초로 동유럽의 헝가리, 루마니아, 러시아에 6,500대의 내비게이션을 수출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금까지의 내비게이션 시장은 주로 미국, 독일 등 선진국에 형성돼 왔지만, 최근에는 동유럽의 내비게이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카포인트측의 설명이다. 카포인트는 앞으로 중동, 남미 등지로 수출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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