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의 '여명808'은 애주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대표적 숙취해소음료다.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오리나무와 간·위 점막 보호 기능이 있는 천연재료를 배합해 숙취해소 기능을 크게 높였기 때문이다. 특히 알코올의 독성물질인 아세테이드 알데하이드를 신속히 분해해 대표적인 숙취증상인 두통과 속 쓰림, 갈증, 입 냄새 등을 줄여줘 술자리 다음날 꼭 찾게 되는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래미는 이 제품에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 한국표준협회 컨설팅 소비자 웰빙지수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미 관계자는 "이 제품은 숙취해소 시장에서 가장 많은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다"며 "특히 애주가들의 입소문을 타고 매년 30% 씩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도 숙취해소용 천연차 시장의 선두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명808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영국등 11개국에 특허 등록됐으며 추가로 80여 개국에 그 기술과 효능에 대한 특허를 출원해놓고 있다. 이 제품을 발명한 발명가 남종현 회장은 미국피츠버그국제발명전에서 최초로 3관왕을 석권한 경력를 갖고 있다. 여명808의 제품명은 808번의 수많은 실험 끝에 탄생한 발명품임을 의미한다. 그 만큼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의미다. 발명가의 사진을 포장디자인에 삽입하는 등 독특한 마케팅으로도 소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래미는 숙취해소용음료 뿐만 아니라 스태미너증진용 천연차, 화상치료제, 고지혈증치료제, 아토피치료제, 발모·육모제, 100% 천연양념 등을 개발해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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