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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할인점 최고히트상품 '커피믹스'
입력2007-06-26 17:13:20
수정
2007.06.26 17:13:20
올 상반기 대형마트의 최대 효자상품은 ‘커피믹스’, 떠오르는 효자상품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이마트는 26일 ‘상반기 판매 동향’을 분석해 본 결과 1,873개 품목 중 커피믹스(484억원), 봉지라면(430억원), LCD(369억원), 멀티형 에어컨(304억원), PDP(297억원) 등의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고, 화장품(55위)과 남아장난감(98위)의 경우 전년보다 각각 112, 101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영상 가전 부문의 업그레이드 소비 경향으로 LCD와 PDP가 각각 3위와 5위에 올랐고,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하면서 멀티형 에어컨이 작년보다 46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화장품의 경우 저렴한 가격과 쇼핑 편의성 때문에 대형마트를 찾는 고객이 늘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판매가 늘 것으로 예상되며,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장난감을 찾는 ‘키덜트족’의 증가로 남아장난감도 101계단 상승한 98위를 기록했다.
반면 상반기 100대 상품 가운데 전년보다 순위가 가장 많이 떨어진 상품은 ‘양문형 일반냉장고’로 프리미엄급 양문형 냉장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34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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