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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캐피탈 사장에 이상식… 사명은 '외환F&I'로 변경


외환캐피탈은 1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사명을 외환에프앤아이로 변경하고 대표에 이상식(58·사진) 전 외환은행 전무를 선임했다.

외환에프앤아이는 기존 여신전문금융회사였던 외환캐피탈을 NPL투자관리회사로 업종 전환하면서 바뀐 이름이다. 외환에프앤아이는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NPL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외환은행장으로 내정된 김한조 전 대표를 대신해 새로 선임된 이상식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외환은행에 입행해 경기남부영업본부장, 강남영업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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