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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베스트히트 상품] GS샵 '쏘울'

고품질 원단·다양한 가격대로 인기 쑥쑥


GS샵이 선보인 프리미엄 울 전문 브랜드 '쏘울(SO,WOOL·사진)'은 올해 국내 패션 시장에서 울 열풍을 주도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최초 천연 울 전문 브랜드인 쏘울은 베이직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다양한 남녀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쏘울은 작년에만 GS샵의 홈쇼핑방송을 통해 15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는 매출 목표를 300억원으로 잡았다.

쏘울의 인기 비결은 업계 최고 수준의 원단에 있다. 쏘울은 지난해 유통업계 최초로 호주양모협회(AWI)와 전용 목장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한 최상급 메리노 울을 공급받아 품질을 더욱 높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출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GS샵 쏘울 전용 목장'에서 생산되는 양모는 110년 전통의 이탈리아 섬유업체 톨레뇨가 공급받아 라나가또 원사로 제작한다. 라나가또 원사는 샤넬, 아르마니, 프라다, 버버리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에 납품될 정도로 최상의 색상과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한다. GS샵은 톨레뇨로부터 라나가또 원사를 다시 공수해 쏘울 의류 전량을 국내에서 생산함으로써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최저 7만원대에서 최고 30만원대에 이르는 다양한 가격대도 쏘울의 장점으로 꼽힌다. 정장에서 청바지까지 어느 복장에나 잘 어울리는 '라나가또 니트'는 7만9,000원, 100%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한 '라망 캐시미어 니트'는 11만9,000원에 내놨다.

또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채택해 어떤 자리에서도 돋보일 수 있는 '니트 코트'가 14만9,000원, '실버폭스 풀스킨 롱다운'은 29만9,000원에 판매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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