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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모임] 모임에 맞는 화장법
입력1998-12-13 00:00:00
수정
1998.12.13 00:00:00
화장은 옷 색깔에 맞춰 동일한 색조의 화장을 하는 것이 정돈된 느낌을 준다. 요란한 화장은 오히려 어색할 수 있으므로 평상시 화장에 비해 약간 진한 정도가 무난하며 색상도 브라운 계열의 내추럴한 화장이 좋다.◇입술 메이크업 부위 중에서 변화를 이끌어 내기가 가장 손쉬운 부분. 입술선을 약간 둥글게 그리면 여성스러운 입매가 된다. 화려한 레드립스틱은 강렬한 이미지를 주며 펄이 들어간 와인이나 퍼플 립스틱은 생동감을, 브라운 립스틱은 우아한 멋을 강조하는데 적격이다.
◇눈 우선 아이브로우 펜슬로 눈썹을 그려주는데, 이때 가는 아치형을 만들면 여성스러움이 돋보인다. 그런후 자신의 의상과 맞는 아이섀도를 바른다.
다소 화려한 분위기의 파티일 경우 화이트펄도 권할만 하며 마스카라를 해주거나 인조 속눈썹을 붙여주는 것도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볼터치 볼 화장은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메이크업의 중요한 과정으로 인식되면서 널리 확산되는 추세. 하지만 무조건 진하게 표현한다고 해서 얼굴이 작아 보이지는 않는다. 블러셔를 이용해 얼굴 윤곽선을 살리면서 너무 진하지 않게 자연스러움을 살리는데 유념해야 한다.
◇향수 외출하기 전 샤워직후에 샤워코롱을 뿌려주면 은은한 향기로 센스있는 여성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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