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는 신임 사장에 고정식(57ㆍ사진) 전 특허청장이 임명됐다고 7일 밝혔다.
고 신임 사장은 서울 중앙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사)와 한국과학기술원(석사)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했다. 미국 미시간대에서 화학공학(박사)과 응용경제학(석사)으로 학위를 받았다.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정책 본부장을 지냈고 2010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취임식은 8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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