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5월에 설립된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는 한국거래소가 설립 및 운영비를 지원해 영등포구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래소는 내년부터 복지 사각지대 노인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지원을 강화하고, 죽음준비교육·장례지원·법률상담·의료서비스 등 상황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수 이사장은 ”고령화사회에 접어든 후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과 정서, 노후생활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인접한 지역사회부터 시작해 노인층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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