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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할리우드에서 섹시 화보 찍은 이유는…" SBS '야심만만' 출연 화보촬영 비화 공개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지난해 영국 패션지 '아레나' 10월호 표지 모델로 나선 김윤진 관련기사 김윤진 "무더기 섹시화보는 복수 심정으로…" '유혹의 엔젤' 채은정 과감한 노출 "넘어올걸' 우르슐라 극비 섹시화보 촬영 '오! 쭉쭉빵빵' 섹시화보 '누드 논란' 얼마나 야하길래… '전라누드 화보' 나하나 오~ 또다른 버전! 예비신부 한채영 '극비 베드신' 노출 수위는? '몸값올리기' 김구라의 미모의 부인 화제 '거짓말 방송' 이영자 과연 징계 수위는? 헉! TV서 속옷까지 훌렁~ "즐기면서 뭘!" '여장남자' 성전환 후 방송 재출연 "예쁘네" '섹시' 이사비, 김제동과 특별인연 들통(?) 말실수·과도노출… '미녀들'을 향한 시선 신은경 "박스째 마시던 술… 금단 현상이.." 아~ 시청률 부진에 2개월만에 전격 폐지 '무릎팍도사' 비 초대 불발 "아~ 속타네" 나경은, 연인 유재석 따라… '아~ 첫경험' 박신혜, 박명수 때문에 '눈물 펑펑!' 왜? 스타커플 밤마다 '뜨거운 유혹' 딱걸렸다? 서현진 아나운서 "아~ 내사랑 이휘재" 고백 헉! 이렇게 섹시한 스튜어디스가… 놀랍다! 월드스타 김윤진(34)이 미국에서 섹시 화보를 찍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김윤진은 최근 SBS '야심만만'의 녹화에 참석해 "매우 규모가 큰 블락버스터 영화에 캐스팅될 뻔 했다. 그런데 그 영화에서는 섹시한 이미지를 필요로 했고 '로스트'에서 내 연기를 본 캐스팅 관계자는 나를 보고 너무 순종적인 이미지라며 다른 여배우를 캐스팅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한국에서는 여전사 이미지였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그들이 믿지 않아 억울했다. 그래서 복수의 칼날을 가는 의미로 섹시 화보 제의가 들어오는 데로 다 찍었다"며 호탕하게 웃음지었다. 김윤진은 또한 드라마 '로스트'에 출연하며 힘들었던 순간과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도 밝혔다. 그는 "사실 주연을 맡던 배우가 조연을 맡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로스트'의 시즌이 연장될 수록 계속 같은 역할을 오래해야 해서 내 연기에 발전이 없는 것 같아 지치고 힘들었다"며 "하지만 힘들어도 통장에 차곡차곡 쌓이는 출연료를 보면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하고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심지어 시즌이 연장된다는 소리를 들으면 어느새 내가 '얼마 준데?'라고 묻고 있더라"고 말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윤진은 술만 마시면 180도 돌변하는 예전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 된 일화도 밝혔다. 김윤진 외에도 현영, 환희, 브라이언 등이 출연한 '야심만만'은 4일 방송된다. 입력시간 : 2007/06/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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