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글로비스, 3ㆍ4분기 영업이익 600억원 넘을 듯-한국證

분기영업이익 기준 최고 수준

글로비스의 3ㆍ4분기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으로 최대 수준인 6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8일 “글로비스의 3ㆍ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8% 늘어난 608억원으로 추정된다”라며 “분기영업이익이 600억원을 넘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글로비스는 3ㆍ4분기에 현대ㆍ기아차의 판매 호조로 CKD(Complete Knock-down), 완성차 해상운송, 국내ㆍ해외물류 등 모든 부분의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 지분법 이익 증가와 현대그린푸드 합병차익으로 세전이익도 2008년 3ㆍ4분기보다 111.5% 증가한 1,185억원으로 추정된다. 윤희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비스는 전체 매출액의 80%가 현대ㆍ기아차 그룹사로부터 발생하는데, 주요 그룹사들이 각 분야에서 고성장하고 있어 글로비스의 고 성장세도 지속될 것”이라며 “추가로 완성차 해상운송업과 현대제철의 제선원료 운송사업의 사업량이 해마다 늘어나 성장 속도가 그룹사 보다 빠를 것이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