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견만리 (KBS1, 오후10시)
5년만에 9집 타이틀곡 '크리스말로윈'으로 돌아온 서태지. 그는 9집 발표와 함께, 특별한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타이틀 곡 '크리스말로윈'의 스템파일(곡을 구성하는 보컬 및 악기 각각의 음원)을 모두 공개해 리믹스 콘테스트를 개최한 것이다.
대한민국 최초의 행보. 그는 왜, 스템파일을 공개한 것일까.
부산, 섬과 바다의 합주
■한국기행 (EBS, 오후9시30분)
섬과 바다, 강과 산은 저마다의 음색으로 연주를 한다. 오늘 기행은 부산이다. 제1악장 섬은 밝고 활기차게, 제2악장 항구는 씩씩하고 도전적으로, 제3악장 도심 속 마을은 쓸쓸하지만 따뜻하게, 제4악장 낙동강은 유려하고 신비롭게, 마지막 제5악장 바다는 웅장하고 풍부하게. 모든 악장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 부산을 찾는다.
미지의 생물 지구 종말 예언하는데
■암살교실 (U+ tv VOD)
어느 날 일반 진학교인 쿠누기가오카 중학교의 낙오자반이라고 불리는 3학년 E반에 정부 사람들과 인간이 아닌 정체불명의 생물이 찾아온다.
이 수수께끼의 생물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달의 70%를 날려 버린 초생물이다. 그는 내년에 지구를 날려버리겠다고 선언해 중학교를 공포에 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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