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텍등 3社 등록예심 통과
입력2003-05-28 00:00:00
수정
2003.05.28 00:00:00
노희영 기자
코스닥위원회는 28일 등록예비심사에서 미광콘택트렌즈ㆍ엠씨에스로직ㆍ아모텍 등 3개사의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일환경디자인과 태광정밀화학은 기각됐다.
등록 승인을 받은 3개사는 6~7월중 공모를 거쳐 7~8월에 코스닥에 등록하게 된다.
미광콘택트렌즈는 2000년에 설립된 콘택트렌즈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100억원ㆍ순이익 25억원을 올렸다. 자본금은 19억8,200만원이며 김쌍기 대표 외 4인이 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엠씨에스로직은 비메모리반도체칩 제조업체로 1997년 설립됐다. 남상윤 대표 외 5인이 전체 지분의 40.1%를 가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11억원ㆍ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으며, 자본금은 16억3,500만원이다. 아모텍은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칩바리스터 등을 생산한다. 1994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매출액 310억원ㆍ순이익 60억원을 올렸다. 김병규 대표 외 13인이 전체 지분의 42.4%, 연합캐피탈 외 벤처금융 17개사가 34.2%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씨.씨.에스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오는 30일부터 매매거래가 개시된다고 밝혔다. 씨.씨.에스는 충북지역 케이블TV서비스 및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34억원ㆍ순이익 24억원을 올렸다. 주당 공모가는 6,300원(액면가 5,000원)이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