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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연예인, 저가형 아이폰 공개…진위여부 논란


대만의 연예인이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저가형 아이폰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대만의 영화배우 겸 가수 임지령(Jimmy lin)은 15일(현지시각)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이게바로 전설의 iphone 5c”이란 설명과 함께 두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임지령이 저가형 아이폰5C로 추정되는 휴대폰을 들고있는 모습과 이 휴대폰이 아이폰 5와 나란히 놓여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IT 전문지 ‘테크노버팔로’는 뒷면의 LED플래시와 플라스틱 케이스, 둥근 모서리를 예로 들며 사진 속의 기기가 그동안 유출된 아이폰 5C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건 진짜다. 이 배우는 아이폰5도 공식발표 이전에 유출한 적이 있다”,“그림자를 보니 포토샵으로 합성한 것 같다”, “저가형 아이폰은 디자인이 별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웨이보dreamerjimmy)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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