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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범 무협 회장 "회원사 경영 환경 개선에 집중"

2008년 무자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07년은 우리 무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무역액이 사상 최대인 7,000억달러를 넘어섰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머지않아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2008년에도 새 정부 출범과 세계경제 변화 등 대내외 무역환경 변화에 부응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과 애로 타개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올해는 황금쥐의 해라는 무자년입니다. 쥐는 예로부터 부지런하여 재물과 다산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올 한 해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도 풍요가 넘쳐 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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