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9일 서원인텍의 목표주가 2만1,1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4% 늘어난 4,743억원, 영업이익도 28% 증가한 331원이 예상된다”며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부자재와 액서서리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28%와 32.2%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모바일 액세서리 매출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전년대비 32.2% 성장할 것으로 보이고 국내외 생산 물량을 월 300만대까지 확보해 시장대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기능성 부품 채택 확대도 부자재 부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올해 모바일 부자재 예상매출액은 전년대비 28.0% 증가한 2,690억원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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