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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벤처캐피탈, 4개 투자전문기관과 제휴 "조합결성·투자등 분야별 협력체제로 전문성 높일것" 이현호 기자 hhlee@sed.co.kr 박상준(가운데) 프라임벤처캐티탈 대표가 김종관(오른쪽 두번째) 한누리투자증권 대표 등 4개 투자전문기관 대표들과 함께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라임벤처캐피탈(대표 박상준)이 29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누리투자증권과 에이케이파트너스 홍콩, 디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법무법인 세화 등 4개 투자 전문기관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누리투자증권은 국내 투자자의 모집과 투자대상기업의 추천을, 에이케이파트너스는 해외자본의 조달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법무법인 세화는 각각 회계와 법률 분야에 자문과 지원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회사측은 그 동안 창투업계가 영세성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조합의 결성, 투자, 회수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이들 4개 기관과 파트너쉽을 구축해 전문 분야별 협력체계로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투자자에게 투자 및 회수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상준 대표는 "올 2월 50억원의 증자(자본금 150억원)을 통해 확보된 투자자금을 기반으로 올해 안에 300억원 규모의 ITㆍ나노 투자펀드를 설립하고 장기적으로 구조조정 전문회사(CRC)의 겸업을 통해 국내외 기업의 구조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입력시간 : 2006/08/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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