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이번에 판매하는 TV의 크기는 55형으로 판매 가격은 124만원이다. 유사 사양의 대기업 제품의 시중 가격보다 80만원 가량 저렴하며 제휴 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을 더 할인해준다. 벽걸이나 스탠드 설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경제 부담을 줄이는 한편 동반성장 차원에서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4개월 동안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와 TV 판매를 위해 손을 잡은 스카이미디어는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해 무역의 날에 ‘삼천만불 수출의 탑’도 수상한 우수 디스플레이 제조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자체 생산공장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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