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LG, 고압축 동영상 캠코더폰 출시

LG전자(대표 김쌍수)가 동영상 압축능력이 뛰어난 캠코더폰(모델명:LG-SV914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차세대 동영상 압축기술인 `H.264`와 `AAC+`를 적용, 기존 제품에 비해 압축률을 30~50%정도 끌어 올린 고압축 동영상 캠코더폰이다. 일명 `ZIP폰`으로 불리우는 이 제품은 SK텔레콤을 통해 상용화될 예정이며 무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할 때 요금 부담 및 다운로드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1시간의 동영상 촬영 및 재생, 스팸 문자 메시지 방지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다운로드 받은 동영상과 음악 파일로 배경화면과 벨소리도 지정할 수 있다. 가격은 40만원대 중반.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휴대폰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서비스 이용이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앞으로 보다 다양한 종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