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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일본 고에이, 한국서 인터넷사업

고에이는 우선 일본에서 오는 12월 인터넷 게임전용 홈페이지 「게임시티」를 개설해 게임소프트를 판매하며, 한국에서는 올해안에 「고에이 코리아」를 설립한 뒤 내년 4월께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삼국지를 비롯해 아시아 역사물 등을 소재로 게임소프트를 잇따라 발매하고 있는 이 회사는 인터넷 환경이 진보된 한.일 두나라 시장을 축으로 삼아 아시아 전체로 시장을 개척할 방침이다. 인터넷 게임사업은 인터넷상으로 이용자를 모집한 뒤 게임의 장을 제공하는 새로운 비지니스로, 미국에서는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경립기자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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