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일부 C&그룹주, 매각 기대감에 급등세

C&중공업 퇴출결정 불구 C&우방랜드등 상한가


C&중공업이 퇴출 결정으로 주가가 추락하고 있는데 반해 매각 기대감이 일고 있는 일부 C&그룹주들은 급등세를 타고 있다. 21일 C&중공업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590원에 장을 마쳤으며 C&상선도 15원(10.34%) 하락한 130원에 마감했다. 이에 반해 진도에프엔 주가는 이날 가격제한폭(14.8%)까지 치솟은 1,435원으로 장을 마쳤으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C&우방도 상한가인 310원으로 마감, 2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C&우방랜드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230원에 마감했다. 이 같이 일부 C&그룹주가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채권단의 자금 지원이 끊긴 C&그룹이 서둘러 자산 매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C&그룹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진도에프엔ㆍC&우방ㆍC&우방랜드ㆍC&한강랜드 등 계열사들을 매물로 내놓은 상태다. 최관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C&계열사들은 매각 루머가 돌 때마다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다”며 “개인투자자들이 단기 수익을 노리고 투기적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