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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시장 '빅3' 점유율 81%…집중 심화

NHN[035420] 네이버, 다음[035720], SK커뮤니케이션즈 네이트닷컴 등 이른바 '빅 3'의 포털사이트 시장 점유율이 80%를 넘어 갈수록 높아지는 등 포털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웹사이트 조사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시간당 방문자수 기준으로 올해 1월 현재 포털 분야 점유율을 집계한 결과 네이버 34.77%, 네이트닷컴 22.08%, 다음 21.35% 등으로 3개사가 전체 포털 시장의 78.2%를 차지했다. 그러나 6월 점유율 집계에서는 네이버 36.25%, 네이트닷컴 23.39%, 다음 21.47%로 3개사가 81.1%를 차지해 5개월만에 3개사의 점유율이 약 3% 포인트 가까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이 기간 야후코리아는 7.1%에서 6.4%로, 파란은 3.6%에서 2.7%로, 드림위즈는 2.3%에서 2.0%로, 하나포스닷컴은 1.2%에서 1.0%로 점유율이 낮아져 포털 시장의 '빈익빈 부익부' 추세가 가속화되고 있다. 한편 포털내 주요 서비스별 방문자수를 집계한 결과 네이버의 경우 방문자의 92%가 검색을, 77%가 뉴스를 이용해 이 두 가지가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로 나타났다. 다음은 방문자의 73%가 e-메일 서비스 한메일을, 69%가 카페를 방문한 반면 검색은 59%에 그쳤으며 네이트닷컴은 방문자의 84%가 싸이월드, 78%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찾은 반면 검색은 29%만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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