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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아시아, 부산대서 창업교육 진행

스타트업을 만들고 투자하는 컴퍼니 빌더 패스트트랙아시아가 프리미엄 창업교육인 패스트캠퍼스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기술지주와 함께 오는 28일 부산대 효원산학협동관 대강당에서 ‘패스트캠퍼스X부산’ 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영남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창업 관련 강연으로, 부산대학교 기술지주와 패스트트랙아시아가 공동 주최한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와 핵심 운영진이 강사로 나서며 창업 관련 다양한 주제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선보일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11~27일 가능하며 수강료는 20만원이다. 23일까지 수강 신청을 마치거나 단체수강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2012년 1월 설립, 현재까지 총 7개 회사를 만들고 6개 회사에 투자했다. 파트너 회사 중 굿닥은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1위 서비스로 옐로모바일에 인수됐고 그 외에도 헬로네이처, 스트라입스, 푸드플라이 등이 있다. 박 대표는 티몬, 배달의민족, 엔써즈, 띵소프트 등 유수의 I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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