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의장 "연기금 동원 국내 대기업 방어"

공기업 뿐만 아니라 사기업도 검토해야

열린우리당 김근태(金槿泰) 의장은 19일 국내대기업을 겨냥한 외국자본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우려와 관련, "국내 대기업의투명성이 확보된다면 국민연금 등 연기금을 통해 경영권을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이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한국의 재벌과대기업들이 정경유착을 통해 발전했지만 국민적 기업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말했다. 김 의장은 "가령 KT나 포스코에 외국인 지분이 많은데, 연기금이 이를 되사서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며 "이는 SKT 등 우량한 일반기업에 대해서도 동일한 접근방법이 가능하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그러나 "중립적 위원회를 통해 어느 정도 (연기금 투자와 운용을) 감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