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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우차판매, 총판계약 해지에 급락
입력2011-02-22 09:13:22
수정
2011.02.22 09:13:22
대우차판매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보다 150원(7.08%) 급락한 1,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하락세로 키움, 미래에셋, 신한금융투자 창구 순으로 매도 주문이 몰리고 있다.
대우차판매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대우버스주식회사와 총판계약을 해지, 버스 판매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영업정지 금액은 2,72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0.1%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대우차판매가 공시불이행으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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