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지난 1985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어온 국내 자동화 관련 최대 전문전시회다. 올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일본, 미국 등 17개국에서 270개사가 참가해 초정밀 자동화기기 2,445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분야는 공장자동화기기, 로봇, 금속가공기기, 유공압기기, 제어계측기기, 부품ㆍ소재공구 등 10개 전문관과 발전 6사(한수원, 남동, 중부, 서부, 남부, 동서)와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구성한 ‘발전플랜트기자재관’, 우리나라 자본재산업의 수요창출 및 수출증대에 기여한 우수제품들을 선보이는 ‘우수자본재포상관’ 등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의 동시 개최로 국내외 자동화기기 구매담당자 및 실수요자 3만명 이상이 관람하고, 6억 5,000만 달러 규모의 구매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시회 공식홈페이지(www.kofa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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