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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車캉스] 여름철 공동 무료 정비 서비스
입력2002-07-24 00:00:00
수정
2002.07.24 00:00:00
여름철 공동 무료 정비 서비스
높은기온·장거리 운행 대비
여름 휴가에 나섰다 도로에서 자동차가 고장 난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자동차 업체들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주요 고속도로와 피서지 등지에서 합동 무료 정비ㆍ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각 사별로 휴가철 긴급 정비점검 서비스를 마련, 전화 한 통이면 현장에 긴급 출동해 응급조치를 해주고 운행이 불가능할 경우 인근 정비공장까지 안내하는 서비스를 해 준다.
현대ㆍ기아ㆍ대우ㆍ쌍용ㆍ르노삼성차 등 자동차 5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낙산ㆍ화진ㆍ상주 해수욕장과 정동진ㆍ화엄사 등 5개 임시합동 코너를 만들어 무료 정비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23개 상설코너에서도 특별 무료 정비ㆍ점검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이 행사에는 연인원 6,500명의 서비스 요원과 차량 5,000대가 동원돼 엔진ㆍ에어컨ㆍ오일 등을 무료로 손봐주며 필요하면 전구ㆍ퓨즈ㆍ팬 벨트 등도 갈아줄 예정이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다음달 14일까지 렉서스 무상점검 서비스에 들어간다. BMW 코리아도 8월 10일까지 17개 서비스 센터를 운영, 현장 출동 서비스를 실시하며 아우디 수입업체인 고진모터 임포트는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2주간 강릉ㆍ서해안ㆍ부산 등 주요 휴양지 인근에 아우디 스피드 서비스 부스를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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