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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폭탄세일' 공세
입력2001-08-09 00:00:00
수정
2001.08.09 00:00:00
지금이 PC구입 최적기컴퓨터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 미국의 경제 전문 MSNBC 방송이 전한 말이다. 이 방송은 최근 수요 감소로 사상 최악의 상황에 빠진 미국의 PC제조업체들이 수익성은 제쳐두고 라도 일단 시장 점유율 및 매출 확대를 위해 '폭탄 세일'(Fire Sale)을 늘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3-GHz속도의 인텔 펜티엄 4가 내장된 최신형 데스크탑 PC의 경우 잘만하면 1,000달러이하로도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
한편 방송은 노트북 PC의 경우 상대적 인기가 높아 아직은 가격이 높은 편이라며 데스크탑과는 달리 가격 측면의 '구입적기'가 지금은 아니라고 밝혔다.
홍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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