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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외국인 저가매수세 꾸준

올들어 지분율 3.5% 늘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팅크웨어에 외국인 매수세가 꾸준히 몰리고 있어 주목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외국인은 팅크웨어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4거래일, 2월에는 3거래일을 제외하고 ‘사자’에 나섰으며 이달 들어서도 이틀을 빼고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초 24.96%인 외국인 지분율은 19일 기준 28.45%대로 늘었다. 그러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들어 12.4% 떨어졌다. 이 같은 주가 흐름을 감안하면 외국인이 팅크웨어에 대해 지속적으로 저가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팅크웨어에 대한 업계의 평가는 긍정적이다. 전상필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팅크웨어 주가는 고점 대비 28%나 대폭 하락한 상태이지만 내비게이션시장의 성장, 자체 전자지도, 3차원 전자지도 등 양질의 소프트웨어 등을 감안할 때 지속적인 성장 스토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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