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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자동차대출 통합브랜드 ‘신한 MyCar’ 선포

신한은행이 2일 자동차대출 통합 브랜드로 ‘신한 MyCar’를 선포하고 ‘자동차 금융의 名家’라는 슬로건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이 출시한 자동차대출 상품들은 모두 ‘자동차 금융의 名家 신한 MyCar’ 뒤에 이름이 붙어 ‘자동차금융의 名家 신한MyCar 중고차대출’, ‘자동차금융의 名家 신한MyCar 택시행복대출’ 등으로 표시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 은행권 최초로 ‘신한MyCar 대출’을 선보인 데 이어 중고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한MyCar 중고차대출’, 타 금융회사에서 고금리 자동차 할부금융을 사용 중인 고객들이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한MyCar 대환대출’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또 개인택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카 택시행복대출’과 화물자동차 차주를 지원하는 ‘화물자동차 대출’도 선보이며 자동차 금융 대출상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은행 관계자는 “자동차 대출상품 출시 초기 시장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적지 않았지만, 기존 자동차 할부금융상품 대비 저렴한 금리와 각종 수수료 등을 없앤 파격적인 서비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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