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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생후 12개월 아기 유괴범 '사건25시' 공개수배
입력1999-06-22 00:00:00
수정
1999.06.22 00:00:00
지난 5일 부산에서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자정께 실종 8시간만에 한 식당 앞 물통에서 익사직전 발견된 생후 12개월된 여자아기의 몸은 채찍으로 얻어맞은 듯한 멍투성이에 온몸이 담뱃불로 짓이겨져 있었다.
같은날 오후4시께 자기 집 현관에서 실종된 이 여자아이의 유괴용의자는 30대후반의 여인으로 용의자를 목격한 여관 주인의 증언에 따라 몽타주를 작성했으나 아직 그 신원을 알 수 없는 상태다.
KBS-2TV 23일 오후9시50분 「공개수배 사건25시-8시간의 악몽」편에서는 생후 12개월된 아기를 유괴해 끔찍한 가혹행위를 저지른 정체불명의 여자용의자를 수배하고 8시간의 행적을 토대로 용의자의 범행동기와 신원을 추리해본다.
또「모하메드의 사라진 코리안 드림」편에서는 안전장치가 없는 프레스에 손이 끼여 오른쪽 팔목이 절단된 모하메드 시라줄 호크라는 한 방글라데시인 노동자의 비참한 생활을 통해 인권사각지대로 놓여있는 외국인 노동자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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