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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3社 공모주 청약

이번주에는 아이에스하이텍ㆍ쎌바이오텍ㆍ선광전자 등 3개사가 코스닥 등록을 위한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아이에스하이텍은 오는 3~4일 공모하며 쎌바이오텍과 선광전자는 각각 4~5일과 5~6일에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주당 공모가는 아이에스하이텍 1,800원, 쎌바이오텍 1,500원 등으로 결정됐으며 액면가는 3개사 모두 500원씩이다. 올 순이익 28억원 전망 ▶ 아이에스하이텍(대표 유재일) 정밀 플라스틱 금형ㆍ사출업체로 출발해 LED(발광소자)ㆍLCD(액정표시장치) 부품을 제조하는 정보통신부품업체로 변신한 기업이다. LED(발광소자) 백라이트유닛과 LCD(액정표시장치)모듈 어셈블리 등에서 매출의 70% 가량을 거두고 있으며 나머지는 세탁기 등 생활용품과 자동차부품의 금형ㆍ사출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80억6,300만원의 매출에 19억5,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올들어 지난 3ㆍ4분기까지 매출액과 경상이익은 각각 74억3,100만원과 18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올해 113억4,200만원의 매출에 28억7,500만원의 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모가격은 주간증권사인 우리증권에서 산정한 주당 비교가치 3,869원의 절반 수준인 1,800원으로 확정됐다. 우리증권에서만 공모한다. 부채비율 37%에 불과 ▶ 쎌바이오텍(대표 정명준) 유산균 원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식품회사다. 유산균에 단백질 코팅한 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출원 중이며 남양요구르트ㆍ크라운제과ㆍ건국우유 등에 납품하고 있다. 매출액은 지난 2000년 36억원에서 지난해 50억원, 지난 상반기에는 38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전체로는 98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난 2000년 1억원에 머물렀던 순이익은 지난해 5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올해엔 1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봤다. 부채비율은 지난 상반기말 37.48%에 불과했다. 최대주주 보유지분은 공모후 기준으로 28.2%(203만여주) 가량이며 대우증권과 벤처금융 3개사가 각각 보유하고 있는 6만주와 1만533주는 6개월과 2개월 보호예수에 묶인다. 등록주간사인 대우증권과 인수단에 속한 교보ㆍ동양종금ㆍ동원ㆍ한화ㆍ현대ㆍLG투자증권 등에서 청약할 수 있다. 매출 95% 40개국 수출 ▶ 선광전자(대표 백명용) 지난 91년 설립된 폐쇄회로TV 카메라 및 DVR(디지털영상저장창치) 전문기업. 수출이 매출의 95% 가량을 차지하는 수출주도형 벤처기업이다. 현재 유럽ㆍ북미ㆍ아시아 등 40개국에 250개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다. 전직원의 25% 정도가 연구개발 인력이며 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해 신제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초소형 방수카메라와 자동초점 줌카메라, 주ㆍ야간 필터변환 카메라 등과 감시대상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추적하는 모션 트래킹 시스템이 연구개발 노력의 결실이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49% 늘어난 159억700만원이며 순이익은 94% 증가한 14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 98억8,100만원에 순이익 8억1,700만원을 올렸으며 회사측은 올 전체매출을 217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백명용 대표(공모전 지분율 29.30%)와 동원투자조합5호(14.71%) KTIC14벤처투자조합(5.04%) 등이며 벤처금융회사 보유물량중 42만5,000주(공모후 지분율 10.0%)는 3개월동안 보호예수된다. 김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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