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교육위 '김부총리 논문의혹' 검증
입력2006-08-01 05:52:50
수정
2006.08.01 05:52:50
국회 교육위는 1일 김병준(金秉準) 교육 부총리를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김 부총리의 논문 표절 및 중복게재 의혹을 검증한다.
여야는 이날 김 부총리를 상대로 ▲BK(두뇌한국)21 관련 논문 이중제출 ▲제자논문 표절 ▲논문 중복게재 ▲연구비 이중수령 ▲`학위 거래' 의혹 등 지금까지 제기된 의혹 사항들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는 사퇴 압력에 직면한 김 부총리의 향후 거취에 결정적인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김 부총리의 연구윤리상 문제점들이 대부분 드러났다고 보고 의혹확산보다는 교육 수장으로서 도덕적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할 방침이며,열린우리당도 의혹의 진위를 객관적으로 검증해 문제점이 발견되면 사퇴까지 요구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