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엠텍비젼 등 코스닥100 신규편입

코스닥 등록기업 중 대형주들로 구성된 코스닥100지수 종목군에 기륭전자[004790]와 엠텍비젼[074000] 등 18개 종목이 새로 편입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6일 '9월 정기 지수변경'을 통해 그동안 중형주 종목군인 코스닥Mid300에 속했던 기륭전자 등 10개 종목과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에 들지 않았던인터플렉스 등 8개 종목을 코스닥100 종목군에 신규편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코스닥100으로 편입된 종목은 엠텍비젼, 기륭전자, 상화마이크로[072530], 아이레보[072430], 빛과전자[069540], 지식발전소[066270], 토필드[057880], 에스텍[069510], 프롬써어티[073570], 예당[049000], 코닉시스템[054620], 크로바하이텍[043590], 현대정보기술[026180], 매커스[038530], 현대이미지퀘스트[048410], 피에스케이[031980], 대진디엠피[065690], 이오테크닉스[039030] 등 18개다.

반면 국제엘렉트릭[053740], 동화홀딩스[025900], YTN[040300], 전파기지국[065530], CJ푸드시스템[051500], 에스디[066930], 이니시스[035600], 디스플레이텍[066670], 이루넷[041030], 코텍[052330], 디지아이[043360], 씨엔씨엔터[038420], 리드코프[012700], 넥사이언[033430], 필링크[064800], 홈캐스트[064240] 등 16개 종목은 코스닥100에서 코스닥Mid300으로 밀려났다.

이에따라 KTF의 거래소이전과 덴소풍성의 퇴출로 현재 98개로 이뤄진 코스닥100의 종목수는 100개를 채우게됐다. 구성 변경은 오는 10일부터 적용된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