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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이홍구 전 델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컴은 이홍구 대표 선임을 계기로 국내 오피스 기업시장 공략 및 씽크프리 서비스 해외 시장 진출 등을 본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 대표는 “원칙에 입각한 투명경영으로 한컴의 미래성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대표는 1957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IBM, 컴팩코리아, 한국HP를 거쳐 델 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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