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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단신] 은행잎추출물 기능성 원료 승인 받아 外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네추럴F&P는 기능성 원료로 허가 신청한 은행잎추출물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심사를 마치고 '혈행 개선 및 기억력 개선에 도움'이라는 기능성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은행잎추출물은 미국과 일본ㆍ유럽 등지에서 이미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뇌의 혈액순환을 향상시키고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심근경색과 협심증 등 순환기 질환, 치매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문원국 네추럴F&P 대표는 "이번에 허가 받은 은행잎추출물은 제약회사 및 대기업 유통회사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정제ㆍ캡슐ㆍ음료 등 다양한 형태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해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생활로 심혈관 질환이 급속히 증가하고 인구의 노령화로 뇌 질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은행잎추출물은 혈행 개선과 기억력 개선에 동시에 작용하는 만큼 현재 상황에서 가장 각광 받을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셈"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질병으로 발전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하기 전에 기능식품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뇌졸중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 을지병원은 오는 12일과 14일에 병원 연구동 범석홀에서 소화기내시경센터와 뇌졸중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각각 개최한다. 소화기내시경센터 개소 심포지엄에는 박영숙 을지의대 교수, 조주영 순천향의대 교수 등 국내 저명 연사가 참여한다. 뇌졸중센터 심포지엄에는 대한뇌졸중학회장인 윤병우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배희준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가 국내 뇌졸중센터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나누리병원 통합콜센터 운영 척추관절 전문 나누리병원은 진료ㆍ검사의 예약 및 변경 등을 전화로 해결할 수 있는 '고객감동 통합콜센터(1688-9797)'를 운영한다. 서울 강남, 인천 부평, 서울 화곡의 3개 병원에서 분리 운영되던 업무를 통합 발전시킨 나누리병원 통합콜센터는 전문상담사들이 상주해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통화대기 시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4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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