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넷뱅킹 키보드 대신 마우스 이용"
입력2006-10-30 19:04:13
수정
2006.10.30 19:04:13
국민銀 계좌보호 프로그램 개발…내달부터 이용 가능
오는 11월부터 국민은행의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돈을 보낼 때는 키보드가 아닌 마우스로 계좌번호를 클릭해야 된다. 또 PC방이나 다른 컴퓨터에서도 보안을 걱정하지 않고 편리하게 인터넷뱅킹 이용이 가능하다.
국민은행은 30일 키보드로 계좌번호를 입력해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계좌번호의 위ㆍ변조를 방지하기 위해 ‘입금계좌번호 보호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11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키보드의 숫자키를 눌러 계좌번호를 입력해 컴퓨터에 기록이 남았지만 앞으로는 휴대폰에 숫자를 입력하듯 마우스로 번호를 클릭하면 해당 숫자와 일치되는 문자로 자동 암호화된다. 때문에 PC방 등 다른 컴퓨터에서 인터넷뱅킹으로 송금을 해도 계좌번호 등 기록이 남지 않는다. 이 프로그램은 또 어떤 PC환경에서도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